-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 Why Steve jobs' Presentation? -
책에는 iPod 로 단숨에 저희들에게 인식된 Apple 사의 CEO 인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이 혹시나 제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 수록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고,
알았더라도 적용하지 않았던 방법들이 보이더군요.
가볍게 TOK 시간에 활용 가능한 Chapter 를 소개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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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지금부터 프레젠테이션 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단계입니다.
소주제 1,2,3
세 개로 나뉜 본론의 개요를 말하는 단계입니다.
본론
각각의 소주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말하는 단계입니다.
요약 1,2,3
본론에서 이야기한 것을 요약하여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앞, 뒤에 오프닝과 클로징을 추가하십시오.
오프닝은 CHapter2 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전체에 효과적인 오프닝이 필요한 것처럼 각 파트에도 작은 '미니 오프닝'이 필요합니다.
클로징은 오프닝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프닝이 나의 프레젠테이션에 기대와 관심을 갖게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면, 클로징은 지금까지 한 이야기가
청중의 머리와 가슴에 더 잘 각인되도록 하기 위한 마무리 단계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이 청중에게 어떤 의미를 갖게 하는 것일까요?
-소주제
내가 지금부터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를 청중에게 미리 알려 주는 단계입니다.
청중은 프레젠터가 일러 주는 소주제를 듣고 지금부터 프레젠터가 자신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프레젠터가 발표할 세부내용, 즉 본론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게 됩니다.
-본론
말 그대로 주제와 관련된 세부내역입니다. 상세한 정보와 구체적인 설명이 이 부분에서 이루어집니다.
청중은 소주에에서 미리 알려 준 바에 따라 미리 준비한 그릇 속에 프레젠터가 이야기하는 세부내용을
차곡차곡 담게 됩니다.
-요약
하지만 이 그릇에 담긴 내용들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밖으로 흘러 나오거나 다른 소주제의 본론과
섞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음 소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방금 담은 본론의 내용들이 뒤섞이지 않도록
그릇에 뚜껑을 덮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요약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릇을 준비시키고, 그 그릇에 내용을 담ㄷ고, 또다시 그릇에 뚜껑을 덮어 주는 일을 함으로써
나의 프레젠테이션은 일목요연하고,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어집니다.
가급적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내용이 '3-3-3의 트리구조'를 갖도록 만들어 보십시오.
한 주제에 대해 세 개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세개의 주제가 모여 하나의 중간 챕터를 구성하고,
다시 중간 챕터 세 개가 모여 세 개의 커다란 섹션을 형성하고, 또 그 세 개의 섹션이 모여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이 되도록 만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극서을 발표 할 때, 위 도표와 같은 흐름과 순서에 따라 3단계의 스피치를 이용해 보십시오.
그러면 이제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은 훨씬 더 짜임새 있어 보이고, 더 잘 이해되고, 더 잘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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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가 우려되는 본문 갈췌 이지만....
또한 이정도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숫하게 듣던 거지만
다시 한번 보는 것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타입했습니다.
제가 갈췌 한것도 모두를 갈췌한 것이 아니며
책 속의 예제는 모두 빠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프레젠테이션에 자신이 없으신 분은
꼭 한번 보시는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참 물론 각각의 크라이테리아 맞추고 Ways of knowing, Area of knowledge 에 연관지어서
프레젠테이션 만드는 것은 물론 잊으시면 안되고요.
그럼 여기서 글 마치겠습니다. ^^
[그는 어떻게 청중을 설득하는가? 스티븐잡스의 프레젠테이션 - Why Steve Jobs' Presentation?]
멘토르 출판사
값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