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8. 넷플릭스. 12부작
ALL OF US ARE DEAD
今、私たちの学校は…
한국 드라마는 특유의 인간 밑바닥을 긁어내어 감정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특징이 있음.
연인, 부모, 자식, 친구 등 관계를 비롯한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
지우학 또한 이러한 한드가 잘해왔고 잘하는 것을 반영하고 전달하고자 하였음.
하지만 긁어내고 파고드는 짜릿한 감정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음.
연인, 부모, 자식 등 모든 요소는 갖추었지만, 전달력이 부족함.
슬프다는 사실을 인지할 뿐, 슬픔은 전해지지 않음.
배우의 연기력 문제가 아님,
결국 연출의 부족.
역량과 감각이 부족한 감독이 좋은 소재와 떡밥을 시원하게 말아먹은 안타까운 작품.
*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깜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