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이 될 수 없다면, 소문난 맛집에 갈 돈도 없다면, 소문난 맛집 쓰레기통의 구더기라도 되자.
국적과 가치관은 무관, 현실이 비참한 사람들.
한중일... 국가는 달라도 악성글 작성방식은 똑같은 실패한 인생들.
온라인 상의 글과 댓글은 대부분 자신의 인생을 투영, 자신이 비참하기에 타인도 비참하길 바랄 뿐.
적당히 날려버린 젋은시절, 꿈이 없고 그 무엇도 이루지 못한 사람들.
10~20대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비하하는 악플러들, 당신이 그들의 나이에 이룬 건 무엇입니까?
적당히 시간에 올라타 젊은 시간을 소비하고, 자신을 기억해줄 그 무엇도 이루지도 남기지도 못한 사람들.
번창하는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에 들러붙어서라도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
맛과 위생이 좋아 가게가 번창할수록, 가게의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와 하수관 끼이는 더러운 벌레들.
맛집의 정문으로 들어갈 처지가 못되니, 쓰레기에라도 들러붙어 악취를 풍겨 주목받고자 하는 사람들
남길 것은 악플뿐인, 누군가를 죽여서라도 관심을 받고 싶은 사람들.
인생의 그 무엇도 남길 것이 없고, 그 무엇을 남기고자 노력할 의지도 없으니 할 수 있는 건 오직 악플뿐.
자신의 비참한 인생에서 살의를 품고 누군가의 인생을 짓밟을 악성글 작성에 매진하는 온라인 살인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