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猫) 의 묘(墓)
어릴 때 '코끼리의 무덤'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죽을 때가 다다른 코끼리는 한 곳에 모이고, 그곳엔 수많은 코끼리의 상아가 있다고.
길에서 정을 준 고양이들(길냥이들).
그 많은 길냥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코끼리와 같이 죽음의 시간에 다다른 고양이가 찾아가는 고양이만 아는,
고양이의 무덤이 있는건 아닐까.
묘의 묘.
묘(猫) 의 묘(墓)
어릴 때 '코끼리의 무덤'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죽을 때가 다다른 코끼리는 한 곳에 모이고, 그곳엔 수많은 코끼리의 상아가 있다고.
길에서 정을 준 고양이들(길냥이들).
그 많은 길냥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코끼리와 같이 죽음의 시간에 다다른 고양이가 찾아가는 고양이만 아는,
고양이의 무덤이 있는건 아닐까.
묘의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