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이 종반에 다다르면서,
참가자 비방의 수위가 성인의 정치판 이상으로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정치 선거의 상대방의 비방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1. 보여지는 흠과 공약에 대한 비판
2. 과거의 발언과 사건에 대한 비판
3. 과거 개인사와 가족 문제등에 대한 비방
4. 빨갱이 색출 등 이념에 대한 확인과 비방
현재 프듀48의 비방단계가 4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을 더럽다 손가락질 하고 있지만, 더러운 정치질이 프듀관련 게시판에 가득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가 모인 경연이기 때문에,
국뽕과 일뽕으로 이분화 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것을 넘어서, 태생과 과거 활동을 유추하여 빨갱이를 색출하는 이념확인(사상검증)의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역겹습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의 매력을 홍보하는 것만으로 부족했기 때문일까요.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가 얼마나 허접하고 매력이 없으면 주변에 똥을 뿌리는 더러운 행위를 해서까지 데뷔시키려 할까요.
멍청한 짓거리입니다.
똥뿌린 놈이 가장 똥냄새가 많이 날 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방에 휘둘려 선동질에 동참하는 인간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그냥... 살아 숨쉬는 것밖에 못하는 의미없는 생명들.
정신차리세요.
비방에 휘둘리기 보다는, 비방을 주도하는 이들을 경계하고 그들의 배제하세요.
꿈을 응원하라니까,
꿈을 난도질 하는 인간들.
반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