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갸루(ヤンキー ギャル), 양키무스메 (ヤンキー娘) 는 일본의 불량한 이미지의 여성을 말한다.
양아치와는 좀 더 다른, 내일이 없어 보이는 불량한 이미지의 가출청소년과 같은 느낌이랄까.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과거 시부야 등지에서 무리지어 움직이고, 길에서 화장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일본 젊은층의 핫플레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 고유의) '갸루스타일'은, 공격적 이미지와 불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양키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사진은 AV(성인비디오) 제작을 위한 커버 촬영 사진으로, AV 배우들이 양키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재현한) 것이다.
불량함이 주는 여성의 매력을 전달하는, 작품으로써 인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또 하나의 장르(yankism : yankee + ism)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