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23회 리뷰.

2017. 6. 16. 11:08blog/note


선거는 '다수 국민의 선택, 다수 국민의 책임'이고,

좋은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하나의 종교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이니까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사회적 흐름.

스스로의 사고를 포기한채 무조건 믿고 맡기는 다수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현정부를 지지할 수록 비판적 시각의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점차적으로 더이상 시민(Citizen)이 아닌 정치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소신은 사라져가고 현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두둔하기 바쁜 비굴함마저 보입니다.

'우리 식구라면 그럴 수도 있지'...

소신을 상실한 시민(Citizen)의 모습일까? 인간 시민의 진정한 모습일까?



전원책.

원책이라 쓰고 원칙으로 읽는 인물이지만, 이빨빠진 힘없는 맹수처럼 애처롭습니다.

투지를 상실한채 상대의 의견에 반박하지 못하고, 맥없는 실소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원칙을 상실한 원책은 의미가 없다.

분노한 네티즌처럼 앞만 보고 싸우세요. 당신에게 있어 지금이 기회라 생각합니다.



김구라.

항상 그대로라.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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