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活動再開!!!

 

2개월이 2년 처럼 느껴지는, 너무 긴 시간이었다.

활동재개가 너무나 기쁘면서, 반면 인간이기에 활동연장이 빠진 것이 너무나 아쉽다.

당연한 것을 받았으니, 이제 활동연장을 요구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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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서 낫는 병이 있고, 치료해서 낫는 병이 있다.

 

개인적으로,

'버텨라! 기다려라! 걱정마라!' 라고 말하며 응원하는 분들, 부분적으로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못하고 있습니다.

 

CJ 의 입장에선 사태를 지켜보고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만,

왜 위즈원까지 CJ와 같은 입장에서 사태를 지켜보고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나아가 CJ와 소속사가 알아서 대응해줄 테니 믿고 기다리자라는 순종적 태도는 더욱 이해 못합니다.

 

언론, 국회, 안티들은 삼위일체되어 CJ를 잡겠다는 것인지? 애들을 잡겠다는 것인지?

개념을 상실한 그들의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 불쾌함이 가슴을 뚫고 나와 멍이 생길 정도입니다.

 

기다려서 낫는 병이 있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치료해서 낫는 병이 있습니다.

카운터를 노리며 3라운드 이상 잽을 허용하는 복서는 아무리 맷집이 좋아도, 끝내 쓰러집니다.

 

위즈원은 아이즈원을 위한 것입니까? CJ를 위한 것입니까?

 

CJ의 많은 가옥중 하나에 불이 났습니다.

CJ는 자연 진화되길 바라며 소극적으로 대응합니다.

하지만 위즈원 여러분, 불이 난 집은 남의 집이 아닌 우리집입니다.

우리집이 불타는 데, 여러분은 CJ 의 옆에서 두손모아 기도하며 타오르는 불을 지켜만 볼 겁니까?

위즈원이라면, 더이상 버티고, 기다리고, 걱정마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즈원이라면, 양동이에 물이라도 담아 스스로 할 수 있는 무엇이든 최선은 다해봐야 할 때입니다.

 

 

지금 필요한건 중앙돌파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CJ 에게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CJ의 책임을 아티스트에게 떠넘기지 않겠다.

그들의 피해를 더이상 지켜보지 않겠다는 강한 결심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하고,

최초 CJ가 사과와 함께 아이즈원의 활동중단으로 대응했습니다.

저는 여기서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가로막고 시야를 가리는 날벌레가 있었어도, 정면으로 나아갔어야 했습니다.

 

CJ는 날벌레가 사라지고 시야가 확보되길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라질즈음에 다시 시동을 키면, 라이트 빛을 따라 날벌레가 다시 모입니다.

이 과정은 반복되고, 반복되어 결국엔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될 것입니다.

 

저는 CJ가 중앙으로, 정공으로 돌파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고, 아이즈원이 달려나가야 위즈원의 힘이 제대로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위즈원의 에너지는 아이즈원 입니다.

아이즈원이 활도을 중지하면, 자연스레 위즈원의 힘 역시 약해지고, 대응해야 할 대상을 찾지 못합니다.

 

CJ 가 오늘이라도 아이즈원 활동재개를 시작하고,

위즈원은 들러붙는 날벌레를 막아주며, 그들의 앞길을 비춰주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고민하며 미비하게 꿈틀대는 것보다,

정직하게 정면으로 마주하고 돌파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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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라! 기다려라! 걱정마라! 
현재 공식팬클럽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글들이다.

 

당연히 버틸 것이고, 당연히 기다릴 것이다.
그런데, 버텨라! 기다려라! 걱정마라! 말하는 분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

정말 버티고 기다리면 알아서 해결되는 건가?
정확하게 무엇을 버티고 기다리라는 건가?
버티고, 기다리고, 걱정마라 말하는 분들, 스스로의 말에 책임질 수 있나?
책임지지 못할 위로의 메시지라면 정말 무책임하고, 사태의 현실을 흐리는 위험한 발언 아닌가?

 

절실함에서 태어난 희망은 절실함 아래 모인 사람들을 무능하게 만든다.

 

11월 11일, 11월 25일, 12월 4일...
수사결과 발표 일정 떡밥을 흘리며 자중하고 응원하자라는 의견으로 분위기를 조장하는 동안, 
착실하게 아이즈원은 사라져 가고 있다.

CJ 에게 있어 엠넷은 하나의 브랜드이고, 엠넷에게 있어 아이즈원은 하나의 상품이다.
기업은 브랜드에 문제가 생기면, 브랜드 회복을 위한 투자를 할 것인지 가치를 판단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상품은 고려되지 않는다.
문제와 관련된 상품을 폐기하는 것은 브랜드 회복을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일이다.

CJ는 엠넷이라는 브랜드 회복을 위해 문제시 되는 매장과 상품을 모두 폐기하고,
신규 상품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그것이 기업의 이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즈원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브랜드였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해체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주력 브랜드인만큼 회사가 사활을 걸고 싸웠을 것이다.

지금 문제는 CJ 다.
CJ 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을 상품으로 취급하여 폐기 처리해 나가고 있다.

CJ의 해체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공식팬카페 분위기를 몰아가는 게시물들. 
이러한 분위기에서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팬 여러분들.

지금 위즈원에겐 추억을 곱씹으며 그리움을 전달하는 것보다, CJ 본사에 날계란을 던지는 무식한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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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정의

시작은 ‘누가 국민투표에 개입하였는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정의(正義)’가 있었다.
진실의 규명과정에서 언론의 이익과 진실규명 주최의 변질로 인해 정의는 왜곡되었다.

무엇을 위한 진실규명인가?
관심의 키워드가 필요했던 언론은 조작의 주동자에서 아이돌그룹으로 타깃을 이동하였다.
정의 구현의 바른 의지를 상실한, 아이돌 때려잡기가 시작되었다.

이번 사건 진행과정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이, 수사과정과 언론의 행태였다.
방식이 매우 치졸하고 잔인했다.
명확한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선 프로듀스 방송에 참가한 모두가 피해자다.
수개월에 걸쳐 검경이 조금씩 수사진행과정을 흘리고, 방송과 언론은 주워 보도했다.
마치 작은 나이프로 수개월동안 죽지 않을 만큼 조금씩 찌르며 고통을 주는. 
진실의 규명과정은 매우 잔인한 방식이었다.
이러한 수사는 명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참가자를 보호하고, 공식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해야 했다.
아이들의 꿈과 노력을 짓밟았다 말하면서, 아이들 인생에 상처를 내는 언론의 행태.
언론의 보도행태나 조작 주동자나 크게 다를 바 없었다. 


누구의 책임

조작의 주동자는 조연이 되었고, 아이즈원이 주동의 책임자가 되었다.
비겁한 기업과 주동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아이즈원을 방패로 삼고, 
언론이 아이즈원을 키워드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
시야가 좁은 일부 대중들은 언론의 또 다른 조작에 놀아나고 있다.

스스로 조작을 인정한 안준영PD의 한마디가, 아이즈원이 조작에 관여로 변질되었다.
아이즈원 멤버 중 경연 참여과정 중에 조작의 사실을 알고 있다면 문제될 수 있다.
하지만 밝혀진 진실은 없다.
그럼에도 아이즈원이 조작에 관여했다고, 스스로 만든 믿음을 사실로 만드는 이들이 있다.
조작에 조작이 더해졌다. 
더 이상 진실은 의미가 없다. 
누군가 희생되어야 하고 누군가 사라져야만 하는.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인간의 잔혹한 유희, 마녀사냥이 시작된 것이다.

예시를 들어보자, 
XX대학교의 미대 교수가 뇌물을 먹고, 특정 학생의 대입 실기점수에 관여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발각되었을 경우, 관여한 인물들을 처벌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그해 미대 입학생 전원의 입학을 취소하고, 학과 운영을 중단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억울한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것은 관련인물과 조직을 위한 수단이다.
억울한 학생들을 질타하는 여론은 분노를 방뇨하는 폭력의 배설일 뿐이다.


비겁한 어른

2019년 11월 7일 엠넷은 단문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들의 사과는 짧고, 그들은 이 문제의 책임을 아이즈원 활동중단으로 보상했다.
지켜줘야 할 엠넷과 소속사마저, 언론과 함께 아이즈원을 희생시켰다.
자신들의 사과와 책임이 필요한 시점에, 아이즈원의 활동연기를 앞세운 어른의 비겁함. 

아이즈원을 변호·보호하고 그들을 비방하는 이들을 강하게 대응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그들이 보인 비겁함은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변화된 것은 없다는 사실의 증명’이었다.

물러나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돌아오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엠넷은 스스로의 사정과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아이즈원에게 고개를 숙이라 명령했다.
엠넷에게 있어 아이즈원은 하나의 사업프로젝트일 뿐이다.
신규 프로젝트보다,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추진해야 할 가치가 있는지가 중요할 뿐이었다.
책임의 주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책임의 본질을 흐리고 언론의 칼을 빌어 스스로의 꼬리를 잘랐다.


진실의 회복

어른의 사정에 의해 상처받은 아이들, 상처에 기생하는 언론과 안티들.
문제가 있는 조직과 인간이 있다면 단호하게 손절하고, 강하게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
명확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이후, 이번 사건을 야기한 조직과 인간을 옹호해선 안 된다.
그것이 아이즈원 멤버라 할지라도 옹호해선 안 된다.
상황의 직면 이후 몇몇 윈즈원의 모습은, 탄핵 막바지의 태극기 부대를 보는 것 같았다.
못난 어른의 모습을 젊은 사람들이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문제없는 것은 문제없는 것이다.
연좌제도 아닌 관련성만으로 죄인 취급하는 인간과 조직은, 조작의 주동자와 다를 바 없다.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아이즈원 멤버들은 조작에 관여한 밝혀진 사실은 없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해왔다.
그렇게 순수한 열정으로 노력한 12명이 한자리에 모였고, 아이즈원으로 하나가 되었다.
조작이 잘못된 것인가? 순수한 노력의 결실로 모인 12명이 잘못된 것인가?

이번 사건으로 아이즈원과 같이 꿈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 중 피해 입은 청춘들이 있다.
그들의 상처를 조작의 주체가 보상해야 하나? 아이즈원이 보상해야 하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상식을 갖고 본질적 문제와 책임을 회복해야 할 때가 아닐까?

이유 없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누군가가 사라지면 슬퍼하고, 다시 또 누군가를 미워하고.


위로의 응원

지금 아이즈원에게 필요한건 질타가 아닌 위로와 응원이다.
조작 사건으로 상처를 받고, 어른의 사정에 의해 광장의 마녀로 몰린 가장 큰 피해자다.
가장 큰 피해자가 질타의 대상이 되는 터무니없는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영원토록 뜨겁게 지지 않을게’ 발매를 앞두고 있던 타이틀곡 피에스타의 가사다.
팬들을 향한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해온 무대를 며칠 앞두고 컴백이 중단되었다.
 
언론의 왜곡과 엠넷의 이기적 대응에 의해 진실은 사라졌다.
12송이의 꽃에서 12명의 마녀가 되어버린 아이즈원.
아이즈원을 위한 새로운 진실의 규명이 필요하고, 
상처받은 아이즈원을 향한 더 큰 응원이 필요한 때이다.

한일걸그룹, 겸임활동, 한일관계 등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의 엔터테인먼트사가 콜라보한 전례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이다.
그렇기에 아이즈원은 시작부터 수많은 위기가 뒤따랐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왔다.
이번 사건 역시 아이즈원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의 하나일 뿐이다. 
팬들의 위로와 응원 속에서, 이번 위기 또한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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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않고,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에 대한 스폰서의 답변.

성실한 사람이 보답받을 수 있을진 모르지만, 성실한 사람은 모두에게 반드시 인정받는다.


인생은 히토미처럼.



2015년 4월 6일 하야신문 전면 광고




2019년 3월 29일 하야신문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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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받았던 아이돌 그룹, 정상에 위치했던 아이돌 그룹들의 성장과정과 해체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아이돌 그룹의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됨.

사건사고로 사라지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을 보면, 성장과정에서 좋은 어른이 옆에 있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어른과 친구의 자세로 멤버들을 이끌지 못한 리더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함.


예전에 쥬얼리의 박정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최근 아이즈원 멤버들간의 우애나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면, 권은비가 리더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속력이 가능한게 아닐까 여겨짐.

자신이 앞장서서 튀려고 노력하지 않고, 한명한명의 개성과 특징에 마음과 눈높이를 맞추고

팀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팀을 만들어 나가려는 언니다운 언니의 모습이 보임.


권은비가 있기에 안심하고 아이즈원을 응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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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橋朱里が『PRODUCE 48』で痛感した「日本と韓国の違い」



20190122

松谷 創一郎 (ライター/リサーチャー)

원문 : https://gendai.ismedia.jp/articles/-/59441

번역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juri&no=65441&page=1



타카하시 쥬리가 "PRODUCE 48"에서 절감 한 "일본과 한국의 차이"

최종회의 심경, 그리고 미래에 대해 


akb48그룹의 39명이 도전한 케이팝 서바이벌방송 프로듀스48.

akb48의 타카하시쥬리는 데뷔멤버를 정하는 최후의 20인까지 남았다.

아쉽게도 데뷔는 하지못한 다카하시. 방송후로부터 5개월이 지난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있을까.

전편에 이어서 인터부 후반에는 30명으로 줄어든 이후에 했던 컨셉평가와 데뷔평가 그리고 장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일 연습생, 사고방식 차이


-57명에서 30명으로 이뤄진 컨셉 평가 단계에서는 정예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서 타카하시씨는 "I AM"의 팀에 들어갑니다.


저의 그룹은 그전까지 결과를 남겼거나 1위를 가지고 싸우던 사람만 모였기떄문에 최강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가은,최예나,안유진등 멤버가 엄청 좋았죠. 역으로 다들 너무 대단해서 처음에는 어떻게해야하나 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현장에서의 평가는 좋지못했죠. 아마도 컨셉이 확실하지않아서 그랬던것 같아요. 섹시에 멋있고 또 조금은 귀엽고.. 이런게 그 미션에서는 그다지 플러스로는 되지 못했던것 같아요.

역시 한껏 귀여운 롤링롤링이나 엄청나게 멋있었던 루머같은게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가은씨가 당초부터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 인상적입니다.


정말 여신이에요. 촬영중에 가은쨩이 통역도 해줬었거든요. 그리고 아마 느낌상으로 일본인 성향이라고 생각하구요.

한국 여자아이들과 일본여자아이들은 꽤나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만 가은쨩은 일본쪽느낌이었어요.

중학교때 와카야마현에서 살기도했다고 기억하는데요.. 일본인의 마음을 알아주었죠. 가장 가까이 다가와주었어요.


거기다 리더로써 항상 여러 그룹을 이끌어주기도 해서 '모두가 사랑하는 가은쨩!' 이라는 느낌이었죠.

무조건 데뷔할거라고 생각했었기떄문에 마지막에 모두가 울었습니다.



-최예나 씨하고는 다음 데뷔 평가 때도 같은 그룹에서 친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엄청 사이가 좋아졌어요. 지금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있어요. 정말 귀여워요.

행동이 가벼운것 처럼 보이지만 트레이너분들앞에서 무대할때는 '무서워 무서워~'라고 계속 저에게 말을걸어와서.. 그걸로 친하게 되었어요.

한국연습생은 트레이너분에게 익숙해져있으니까 일본인만 무서워했었지만 예나도 무서워했어요.


-한국과 일본 연습생에서 어떤 차이점을 느끼셨나요?


'나는 이게 되니까 이걸 할래' 라는 생각방식이 한국이고, '모두 어떤게 가능해? 어떻게 모두같이 할까?'라는 생각이 일본. 이런 차이라고 봐요.

한국연습생들에게 자주 들은 이야기가 '왜 자신이없어? 이상해'라는 것이었어요. 저는 자신이 없는것이 디폴트라서요.

처음에는 한국연습생의 이런 모습에 배려심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무섭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그게 아니었었죠.


자신을 가지는것에 따라서 '어느만큼 스테이지에서 빛이 날 수 있다'를 알게되고다선, 이런 생각을 존경할수 밖에 없게되더라구요.

나도 가능한걸 찾아야겠다..라며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다들 '어떻게 하지..?'라는 느낌이었다면 점점 '나는 이걸 할수있어'라고 말하게 되었죠.

저도 노래를 하고싶다고 계속 말했고, 섹시나 귀여운 컨셉이라면 다른사람보다 빛날수있다고 어필했었어요.




"자신을 인정하자"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8월 31일. 데뷔멤버인 12명을 정하는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즈원이라는 그룹명이 발표되었던것도 이때였다.

타카하시쥬리는 최종적으로 16위가되어 데뷔를 하지는 못하였다.


다시되돌아보면, 타카하시는 결국 한번도 데뷔권내에는 들어가지못했지만, 마지막 20인까지 남았다.

그 외 참가자들의 순위가 크게 변동되는도중, 10위대후반에 계속 위치해있었다.

방송에서 나와서 주목받는일은 없었지만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휘한것이 인상적이었다.



-8월 31일, 그날은 어떤 마음으로 임했을까요.


'데뷔해주겠어!'라는 마음이었어요. 거기에 서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제가 포기하지않고 온힘을다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감동은 느꼈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미션이 되고나서부터는 힘든거는 없었고 ,전부 사랑스럽게 느꼈졌어요.


결과는 16위로 아쉽게되었지만, 역시 팬분들은 정말 응원해주셨고 다른 연습생들이 '같이 데뷔하고 싶었어!'라고 울어주었죠.

그렇게 친해진게 된것이 어떤것보다 큰 자산입니다.


이때는 이미 저 자신으로도 자신이있었고, 처음으로 제 자신을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어요.

몇번이나 왕래하며 죽을정도로 연습을 했기떄문에, 누군가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죠.

'내가 나를 인정하자'라고 생각했던 때였습니다. 달성감이 있었어요.


물론 아쉬웠던것도 있어요. 엄청 울었거든요.

그날뒤로도 계속 일이 있고, 1주일후에는 공연도 시작해야했지만, 그때 느꼈던것이 항상 잊혀지질 않았어요. 정말 다시 일어서는게 큰일이었죠.



-상당히 얻은것이 많은것 같은데요. 어찌되었든 댄스는 akb48과는 다른것이었습니다.


맞아요. 레벨이 달라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허리 사용법이 일본과 한국이 달랐어요.

한국에서는 섹시함이 꼭 있어야만 해요. 리듬을 타는게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댄서에 가깝거든요.

어필하는것도 포함해서 센스가 없으면 안되요.



ㅡ이후 akb48에 그 경험이나 능력을 가지고 가지 않는건가요?


그럴 생각으로 저는 하고있어요. 그치만 전체적인 시스템을 바꾸는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그걸 강요하는것은 팬분들께도 아닌것 같아요.

akb48의 방법으로 해나가는 방법도 있다면, 한국에서 배워온걸로 스테이지에 서는것도 가능하다 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이후에는..어떻게될까요? 저는 무대에 서고 싶어요. 그렇지만 제 자신이 하고싶은것도 해보고싶어요.

그래도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한국의 무대에 서고싶으니까.





케이팝에서 당연한게 일본에서는 가능한것인가?


인터뷰를 하면서 강하게 들던 생각은 막 21살이된 여성이 한국에서의 체험으로 능력면에서나 정신적인면에서나 크게 성장했다는 것이다.

방송을 봐도 그걸 느꼈지만 '내가 나를 인정하자'라는 이갸기를 하는 다카하시 쥬리에게는 96년의 애들란타 올림픽여성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내가 나를 칭찬해주고싶다'라는 말을했던 아리모리유코 선수의 모습과 겹친다.


그건 자신의 한계까지 노력하고 힘을 전부 쏟아낸 후에 도달할수있는 경지인것일까.


그런 다카하시의 경험은 아마 akb48에서 전파되어갈것이 분명하다. 그녀가 직접 무언가를 전하지않아도 그 모습에서 주변도 배울것이 많을터.

이런 영향은 곧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는것은 아니지만 차근차큰 주변에 퍼저나갈것이다.


단지 이후 보다 주목받는것은 '그런 타카하시를 주위가 어떻게 대하는가?' 이다.

그녀가 한국에서 터득한것을 전력으로 발휘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지금의 akb48에게는 없다.

그룹의 디자인도 노래도 댄스도 내수의 틀에서 나오는 일은 없으니말이다.


한편 타카하시와 같이 마지막 20인에 남았던 다케우치미유는 방송이 끝난 직후에 akb48에서 졸업을 하기로 하였다.

졸업후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야에 두고있는것처럼 보인다.


애초에 아키모토야스시가 현재의 akb48그릅에 만족하고있었다면 이런 기획에 참가하는것은 없었을 것이다.

현 상태에 변화를 요구하고, 동시에 48그룹의 한국전개에 도움이 되는것이 목표일 것이기 떄문이다.


그러니 타카하시뿐만아니라 미야자키미호, 시로마미루, 시타오미우 등의 최종후보자, 그리고 무라세사에나, 고토모에, 치바에리이, 무라카와비비안, 나카니시치요리, 야마다노에등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큰 성장을 보여준 멤버들에게 어떤 판을 준비하는가 라는것이 이후에 요구된다.


하나 제안을 한다면, 댄스나 춤의 실력을 기준으로해서 해외진출도 상정한 새로운 그룹의 탄생이 바람직하다.

말하지만 akb48그룹 전체의 정예팀이다. 다른 그룹과 겸임도 하지않고 악수회도 드문드문. 댄스와 노래를 열심히 갈고닦아 노래와 퍼포먼스에 특화를 하는 이미지다.

프로듀스48에서 타카하시쥬리가 흡수한, 케이팝에서는 당연히 이루어지고있는것을 일본에서도 하는것이다.


물론 그때는 기존의 48그룹과는 꽤나 체제가 다를것은 뻔하다. 트레이너를 상주시키고 노래도 춤도 뮤비도 글로벌기준으로 공들여 제작해야만 한다.

타카하시가 가지고 돌아온것을 발휘하기위해서는 기존의 환경자체를 바꿔나가는것이 필요해보인다.


타카하시쥬리는 마지막에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키모토야스시를 시작해, 주위가 어느정도 그녀의 말을 진중하게 받아들일것인가?

거기에 따라 이후의 상황이 akb48뿐만아니라 Jpop의 미래도 크게 좌우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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