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악마다. 너는 수많은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다.

 

나의 신은 말했다. 수백만수천만이 될지라도 너의 민족을 모두 죽이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나의 신은 말했다. 너는 악마고 너를 죽이는 것이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는 것이라고.

 

나의 신은 말했다. 너희중 한 명으로 인해 세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고 전쟁으로 모든 생명체가 죽음을 당할 것이라고.

 

야만적인 살육을 통해 세상을 구하라 전하는 것은 신이 아닌 악마다.

 

나는 다수를 희생시켜서라도 세상을 구하겠다. 세상을 파괴할 자를 지키고자 하는 것은 너고, 너의 신이 바로 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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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喪助) 회사들의 광고를 보던 중,

국민의 죽음에 대한 장례의 진행은 국가의 의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의 새로운 생명의 탄생, 국가와 함께한 국민의 죽음.

(생과 사, 국민으로서의 시작과 끝)

 

조금은 살만한 국가라면, 국민을 위한 복지에서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 '출산과 장례에 대한 복지'가 아닐까.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이를 출산할때 국가가 모든 비용을 지급.

아이를 출산하는 가족의 부담도 줄어들고, 거리에서 홀로 아이를 낳는 안타까운 미혼모도 사라질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가와 함께 살아온 국민의 장례비용을 국가가 지급.

최소한의 기본적 예우일지라도 국민의 장례를 치루는 공기업이 있다면, 국가에 대한 국민의 마음이 더욱 뜨겁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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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조력자살'(Physician assisted suicide)

 

스위스는 의사조력자살을 시행하고 있다.

의사 조력자살이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고통없이 생을 마감(안락사)하는 것이다.

 

많은 국가들이 의사조력자살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윤리적, 종교적 문제때문이 아니다.

본질적 문제는 의사조력자살을 시행할 경우, 죽음이라는 상품을 병원에서 구매할 소비자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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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고 > 주연 > 결' 에 문제가 있는 영화다. 

 

영화의 제목은 흥미고, 주제고, 상징이다.

'양자물리학'으로 무엇을 기대한 걸까? 억지스럽게 제목과 결부 지으려는 의미 없는 대사가 많다.

 

예고의 문제점은 제목과 주연에 연계된다.

예고는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지 불명확한 제목을 채워주지 못한다. 

또한 누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지 주연의 존재감이 미비하다.

 

주연배우 박해수와 서예지는 좋은 연기자다.

하지만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를 두배우가 극복하지 못했다.

주연은 없고, 주조연 두명이 존재한다.

또한 두 배우의 무게차가 없다.

 

이 영화에 대해 잡썰이 길어지는 이유는 '홈런을 칠 수 있는 상황에서 내야 땅볼을 쳤기 때문이다'

영화 '베테랑'이 프로야구 우승팀이라면, '양자물리학'은 최하위 프로팀이다.

팀으로서 구색은 갖추었으나, 포지션별로 능력치가 부족했다.

 

볼만한 가치는 있으나, 날려버린 가치가 아쉬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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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10분까지는 좋았다. 

이후 그저그런 단편영화를 지루하게 늘려뜨린(늘리다+뜨리다) 영화다.

화면을 만들기 위한 억지스러운 연출이 많다. (돈 내고 짜증을 구매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박신혜와 유아인이 이런 특색 없는 지루한 단편영화에 출연했다는 것.

재능기부일까?

허접한 어둠(연출)속에서 간간이 두 배우의 연기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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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가 시리다는 통증을 느꼈다.

어제 갑자기 이가 아파 진통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

치과에 가는건 겁나지만 치아 치료를 미루는 것만큼 멍청한 것도 없다는 말이 떠올랐다.

당일 진료가 가능한 치과를 찾아갔다.

그렇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과에서 신경치료를 받았다.

 

정말 많이 무서웠다.

예상되는 통증이 아닌, 다음상황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나에게 다가올 다음시간을 알지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무서웠다.

상상이 만든 공포속에서 마취주사를 맞았다. 

체감 이상으로 너무나 무서웠고 아팠다. 

본래 주사를 놓기전 주사부위를 마취크림을 바른다고 하는데, 이것을 치료가 끝난후 간호사가 알려줬다.(제길)

마취약을 뜸들이며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얼굴위로 뭔가를 덮는다.

아! 엄청난 출혈이 시작되는건가?

수건한장에 공포가 배가되었다.

드릴비트와 같은 것으로 내 치아를 깍고 있다는 느낌과 소리가 들려온다.

미비한 감각과 소리에 의존해 현상황을 유추하는 것이 너무나 무서웠다.

드릴이 휘젓는 막바지에 통증이 느껴졌다.

이후 뭔가를 마구 쑤셔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갔다.

그래고 뭔가 퍼티와 같은 것으로 표면을 정리하는 느낌이 들었다.

치료가 끝나고 여러가지 궁금증이 발생했다.

밥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물은 마셔도 되는지, 마취가 풀리면 얼마나 아플지...

신경치료로 하루가 지나갔다.

가장 끔찍한건 다음주 화요일에 또다시 치과를 가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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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단점에 가려 장점을 찾기 어려운 영화다.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영화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주인공의 연기력이다.

 

티나틴 달라키시빌리 (Tinatin Dalakishvili)

 

아무리 당겨보아도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10대 소녀를 연기한다.

연기에 재능없는 학생이 배우의 꿈을 안고 오디션을 보는 것 같은.

일정한 톤으로 대사를 읽어나가는 불쾌한 연기력.

 

연기가 어색한 것은 주인공만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배우의 연기가 형편없다.

마치 고교영화동아리에 갑부집 아들이 들어와 감당하기 어려운 예산을 갖고 처음으로 영화를 제작한 듯한.

 

형편없는 연기와 연출, 근래에 인상깊은 종합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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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후 논현동에서 거주하던 중 중국집에 음식 배달을 시켰습니다.

5분도 채 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빠른 속도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얼마후 집앞 놀이터 주변에 즐비하게 서 있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보았고,

내가 주문한 중국집이 간판도 없는 낡은 상가형 주택건물 지하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창문틈으로 보이는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조리환경.

 

집앞 노간판 중국집의 전단지를 찢어버리고 얼마후 다른 업체에 주문을 했습니다.

5분도 채 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빠른 속도에 놀랐고, 이전에 주문했던 집앞 중국집 배달원이 음식을 가져와 또 놀랐습니다.

 

배달 중국집은 여러개의 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몇가지 경험을 통해 출처가 불명확하고 위생이 불확실한 음식 먹기를 그만두었습니다.

배달 음식을 중단하였습니다.

 

최근 자주가는 동네 치킨집이 있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

15000원짜리 기본 치킨을 직접가면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할 경우 할인되지 않은 15000원에 배달 수수료가 붙어 2만원 정도에 구매하게 됩니다.

 

12000원 치킨이 20000원이 되는 매직.

어디서 어떠한 과정으로 만들어져 배달되는지 알고 있는 것일까?

적지 않은 수수료를 주고 단지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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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작전지대)이 조금은 신선했다.

흔히 봐왔던 차별성 없는 소재와 전개... 재미도 몰입감도 메시지도 없다.

 

그나마 건진 건, 하나의 문장(대사)

"You drown not by falling into the river, but by staying submerged in it." _ Ovi Mahajan

(대략) 의미적으로 해석하면,

강물에 빠져 죽는 건, 물에 빠졌기 때문이 아닌, 물에 잠기었기 때문이다(물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게 와닿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물에 빠진(불가항력의 상황에 처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대사.

 

영화 관람 후 며칠이 지난 오늘,

비 오는 하늘에 멍 때리며 이 대사를 읊조리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도움이 되는) 공감이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에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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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질투, 그리고 자살'은 잔잔한 멍.

의도된 결말을 위한 지루한 전개는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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